2018년 12월 25일 성탄절 휴일을 맞이하여 정선 동강 돌밭을 찾았다.
오늘의 탐석지는 3곳을 선정하여 태백에서 오신 하늘마루님과 아우라지 춘석님이 함께 동행한다.
수동교 위, 아래를 집중 탐석하기로 했다.
수동교 아래 탐석지 풍경
춘석님과 숙암은 이 돌밭을 들어가고
먼저 도착하신 하늘마루님은 이미 위 돌밭에서 탐석을 하고 계신다.
13시가 넘어 점심 먹자고 연략을 드리니 벌써 시간이 그렇게 되었는냐고 묻는다.
김밥은 춘석님께서 준비하고 다른 부분은 숙암이 준비를 했다.
하늘마루님과 춘석님의 반가운 인사
라면과 김밥이 이렇게 맛 있는 음식이라는 것은 탐석을 나오면 그 맛을 느낀다.
하늘마루님의 탐석품으로 고목의 향기가 진동한다.
2차 탐석지로 이동 중 우리도 돌꾼입니다 겁먹지 말고 나오세요~~@@
용인수석회에서 활동을 하시는 석우님을 만났다.(촬영:용인수석회 회원)
짧은 만남 이였지만 공감하는 공통 부분이 있기에 더욱 반가웠습니다.
축하드립니다. / 달마상으로 한점 하신 듯.......
다음 만남을 기약하며 2차 탐석지로 서로 이동한다.
숙암이 1차 탐석지에서 탐석한 인상석 작품이 될 지 모르겠다.
올 들어 처음으로 정선 동강을 찾았습니다.
하늘마루님과 춘석님 모두 마음에 차는 수석감을 어려점 만났지만 사진에는 모두 담지 못했습니다.
늘 마음을 나누며 동행할 수 있는 수석인이 있어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돌 밭에서 만난 용인수석회 회원님들 동강을 자주 다니셨지만 숙암과는 첫 만남으로 반가웠습니다.
자칭 동강의 터줏대감이라고 했는데 이제는 모두 내려 놓았습니다.
모두 즐거운 애석생활 속에 길동무가 되어 함께하고 싶습니다.
카메라를 집에 두고 태백으로 가서 이제 정리합니다.
열정과 낭만이 있는 곳
강수 홧팅입니다.
보기 좋습니다
날이 마니 춥네요
돌밭서 동상조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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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의 열정적인 탐석여정을 열열히 응원합니다.
새 해 행복하시고 건석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