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계친구

임계중26회 번개모임1부

숙암(宿岩) 2018. 6. 24. 21:45


2018년 6월 23~24일 임계중 26회 친구들이 숙암이 살고있는 정선군 북평면에서 번개모임을 갖었다. 

일찍 도착한 친구들과 숙암정원에서 기념 사진

맛,멋,흥이 넘치는 2018년도 전국 5일장 박람회가 정선에서 열리고 있어 나들이를 떠났다.

전국의 다양한 먹거리 맛의 즐거움을 느껴 보려고 한다.

친구들이 먹고 싶은것은 역시 토속 음식들이다.

도토리묵,점병,김치부침개,만두 어릴적 먹던 추억의 음식들이다.

고향의 맛을 느끼며, 막걸리 한잔에 만남의 깊은 정을 담아 건배를 한다.

숙암이 준비해 놓은 도구들로 일찍 숙소로 이동한 친구들이 벌써 고기잡기 체험을 한다.

반대쪽 길 위에서 실감나게 사진을 담는다.

한 컷 더........

숙암도 옷을 갈아입고 냇가로 달려가니 친구들의 고기잡기 열정이 대단하다.

갤럭시펜션 사장님도 오늘 특별히 투망을 5번만 던져 주신다고 하신다.

두 여친이 놀란 표정으로 함께한다.

투망 던지는 솜씨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갤럭시펜션 김삼용사장님 정말 감사합니다.

어느 바위에 고기들이 많이 있을까........?

바위에서 고기를 기다리는 학 모습이 생각나게 하는 애란친구의 고기잡이 모습 ~~ㅎㅎ 

 친구를 위한 특별 사진 첨부(촬영:최원규)

맨손으로 민물고기를 잡는 여친도 있다.

모두가 신명나는 즐거운 시간 더 없는 행복한 모습이다.

늘 오늘처럼 즐겁게 살면 그것이 행복이다.

허물없는 친구들이 이래서 좋~~다.

참석하는 친구들을 위해 한 마리라도 더 잡아야 하는 책임감과 사명감이 불 탄다. 

포토존이 필요없는 삶의 현장

이제는 바위에 앉아 고기를 기다리는 친구~~ㅎㅎ

물 속에 폰 가지고 다니면 위험해요.

열심히 일한 친구들의 달콤한 휴식

영광친구는 래프팅을 즐긴다.

오대천 고기들을 이미 숙암이 불러 모아 놓았으니 걱정이 없다. 

개구쟁이 같은  태순친구의 천진한 모습

고기도 많이 잡았고 이제는 골뱅이 잡는 시간~~! (여친들 골뱅이)

기념 촬영하자고 한자리에 모아 놓고 하나,둘,셋 동시에 여친들을 물 속으로 빠트린 못 된 남친들~~!

성공한 기쁨이 참 좋은 남친들~~ㅎㅎ

여친들 물 귀신 작전도 펼치지 못하고 그냥 당했다.ㅋㅋ

이렇게 추억은 만들어 가는 거란다.

잊을 수 없는 추억의 놀이터에 동참해 준 친구들 덕분에 행복하다.

큰 골뱅이도 잡았고, 민물고기도 많이 잡았으니 이제는 먹으러 가자.

여러팀 나누어 진짜 많이 잡았다.

깨끗하게 손질한 고기들~~@@

계벽친구의 고기 손질이 남 다르다.

잡은 고기들 한데 모으니 큰 통에 반이나 된다.

보리수가 탐스럽게 먹음직 스럽다.

숙암 카메라에 담긴 사진이  1~3부까지 있습니다.

1부 사진을 정리하며 2부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