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돌

미완성

숙암(宿岩) 2017. 11. 17. 09:31

 

산지 : 단양       크기 : 23 * 21 * 10.5

인생은 미완성 쓰다가 마는 편지 그래도 우리는  곱게 써가야 해

사랑은 미완성 부르다 멎는 노래 그래도 우리는 아름답게 불러야 해

사람아 사람아 우린 모두 타향인 걸 외로운 가슴끼리 사슴처럼 기대고 살자
인생은 미완성 그리다 마는 그림 그래도 우리는 아름답게 그려야 해 ~~~!

 

오늘 11월 17일 숙암,운아 결혼26주년 기념일이다.

미완성이란 석제로 돌 한점 올리며 이진관의 노래 "인생은 미완성"

시적인 노래 가사가 생각나는 아침이다.

여보~~! 잘 살아주어 고마워요. 그리고 감사해요.사랑합니다.




박상택 17.12.19. 19:31

아주좋고 귀한석을 취하셨네요.멋지내요.축하드립니다.
 
 
원남산 17.12.19. 20:46
곱게 차려입고 나들이 나선 아낙의 빼어난 자태가 뭇 사내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듯 싶습니다.ㅎㅎㅎ
 
 
매향 17.12.19. 22:34
잘 수마된 모암에 여인의 다소곳한 자태가 아름답게 잘 표현 되었네요
 
 
주암(李鍾萬) 17.12.20. 09:14
다소곳하게 차려입은 여인의 모습이 넘 사실적이네요.
모암 수마 내용 모두 모두 베리궂입니다.
흥얼 흥얼 콧노래로 따라 불러보네요. ㅎ
 
 
태백 17.12.20. 14:59
모암과 구도가 나무랄데가 없네요. 참좋아요........
 
 
서강 17.12.22. 03:40
참 귀한석 하셨네요 미완성이 때론 완성된 작품보다 더욱 아름답게 느껴질수도 있다는것을 배워봅니다
어떻게 완성을 하면 더욱 멋지게 그려질까~~~ 상상력을 동원해봅니다 축하드립니다 숙암님~~
 
 
무우울(水) 17.12.22. 10:39
와...................! 작품하셨네요. 축하드리며 윗분들의 평과 같이 합니다.
 
 
송천(松川) 황석훈 17.12.27. 12:34
색채미가 뚜렸하며 여인의 향기가 풍겨나오는 멋진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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