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4월 15~16일 북평면 벚꽃이 만개했다.
4월 14일 08시 50분 차 안에서 담았다.
이틀후 16일 일요일 벚꽃 만나러 간다.
우측 밑에 외가리가 보인다.
너도 기다리지만, 나도 기다린다.
너의 또 다른 모습을 담기 위해........
고기 한마리 빨리 잡아 보렴~~~@@
오랜 기다림으로 몇 컷 담았다.
내가 싫어 고개를 돌리니 나도 이제는 더 기다리지 못하고 가련다.
북평면의 벚나무들은 시간이 좀 더 흐르면 북평면의 자랑거리가 되리라 확신한다.
여유 있는척 하지만 할 일들이 많은 일요일이다.
휴식을 취하고 싶은 마음으로 담았다.
참 아름답다~~!
2017년 4월 16일 일요일 보람찬 일주일을 마감하며 아내와 야간에 벚꽃구경을 나왔다.
조명등이 있어 밤이 더 아름답게보인다.
손잡고 한바퀴 돌아보니 좋다.
지금까지 북평면 토속음식축제는 벚꽃이 지고 일주일 후 개최되었다.
2017년도 올 해도 일주일 후 21일~23일까지 열린다.
북평면 사람으로 아쉬움이 많다.
※ 숙암 생각만 했다.
벚꽃 피는 기간에는 못자리를 해야할 시기 이기에 도저히 행사를 치룰 수 없다는 애기를 들었다.
농촌 의 바뿐 현실을 알지 못해 미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