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4월 1~2일 부부수석회 정기 모임이 있었다.
3월 31일 금요일 퇴근을 하고 진주에 도착하여 달콤한 밤을 보내고, 다음날 여유있게 일찍 모임장소에 도착하니 돌 밭이 손짖한다.
2004년 한국수석회 전국 합동탐석 대회에서 동상을 받았던 숙암과의 인연이 있는 경호강이다.
경남 산청군 사천면 지리산 대로 1302 보라네 편션에서 03시가 넘도록 마시고,놀고,토론하며 즐겁게 놀았다.
아침 햇살에 진달래 꽃이 곱기만 하다.
봄을 이곳에서 맞이하는 기분이다.
정선 돌밭을 돌아치며 익숙하게 보았던 돌단풍도 화분에 올려지니 제법 이쁘다.
매발톱 야생화 꽃을 피운다.
근접촬영
주인장님도 돌을 좋아하는가 보다./ 한복 입은 여인상으로 한번 안아주고 왔다.
토종 할미꽃이다.
야생화를 좋아하는 숙암은 반가운 친구를 만난듯 즐겁다.
하늘에는 구름/땅에는 꽃이로다~~!
멋찐 부부수석회 회원님들~~@@
주인장님의 야생화 설명에 함께 공감하며 즐긴다.
오늘의 일정과 부부수석회의 발전 방향에 대해 깊은 애기가 오가는 진지한 자리다.
작은것이 큰 것을 만들고 작은 것에 마음 상한다.
옛 말에 입이 효자(孝子)라 했는데 그 말이 생각난다.
윷놀이로 1등을 한 양띠 회원님들 축하합니다./커피 잘 마셨습니다.
남사예담촌을 안내해 주신 금송님 고맙습니다.
방문 기념으로 사진을 담습니다.(숙암 촬영)
한 장 찍어달라 부탁을 드렸지요.
아내와 함께........
이쁜 여성회원님들~~~@@
자리만 잡으시면 숙암은 무조건 찍습니다.
목련과 하늘의 조화
일이(김여근)님 모델이 되어주어 고맙습니다.
일이님께서 담아준 숙암부부
여성회원님들 폼생폼사
남성회원님들 ~~~~@@
사진 밖 남성 회원님들이 있었네요.
아직 회장님을 찾지 못했습니다.ㅎㅎ
고택(古宅)의 풍경
집주인 운아(雲兒)님 이랍니다.
지빈님께서 나무 사이에 민들레꽃을 무척 좋아하셨습니다.
벌까지 붙잡아 함께 연출 했습니다.
운아님 그림 소재가 될지 모르겠습니다.
부부수석회 건달과 여친들~~~@@
남사예담촌을 둘러 보고 점심 예약 관계로 일찍 자리를 옮겨야합니다.
좋은 "산수경석" 연출의 아쉬움은 있지만 수석인으로 행복함을 느끼고 돌아 왔다.
숙암이 만난 이번 정탐의 결과물이다. / 수반 가리개는 할 수 있을것 같다.
씻지도 못하고 그냥 밖에 있는 수반에서 사진만 찍었다.
4월 1일 오후에 만난 위의 인상석 토파경이다.
실물이 더 좋은데 사진으로 담아내기 힘들다.
노적봉을 보는 듯 그런대로 즐길만 하다.
2박 2일의 정기모임을 보내고 집에 오니 참 좋다.
숙암의 행복이 담겨있는 내 집이 최고이다.
회장님을 비롯하여 회원님들 모두 모두 고생 많았고 반가웠습니다.
금송님,황금송님 애 쓰셨습니다.
다음 만나는 그날까지...................
부부수석회 카페에서 옮긴 댓글 ↓
 | 강돌 |
2017.04.04. 12:20 답글
예쁘게 찍으셨네요~
감사하고 애쓰셨습니다 숙암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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