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동딸과 장인어른
장인어른께 사위가 선물 준비했습니다.
여든의 연세에 늘 붓을 놓지 않으신 장인어른의 아호(常村) 낙관
성함이 들어간 정각(안석호)인장
장수하시며 즐겁게 살으시라는 뜻을 담은 長樂(장락)
해남옥에 대나무 그림
명인 산우(김육남)님의 작품으로 도움 주심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크기는 필름통 비교(가로*높이*폭)
외동딸(영주)과 사위(원규)가 마음을 담아 준비했습니다.
어제 5월 27일 잘 받았다는 소식과 함께 고마움을 전해 주셨는데 부끄럽기도 하고 기쁘기도 했습니다.
기회가 되면 장인어른의 글, 아내의 그림,숙암의 수석으로 가족전시회를 하고 싶은데 시간이 문제입니다.
장인어른 장모님 사랑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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