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방

[스크랩] 어느 양계장 이야기.......!!

숙암(宿岩) 2015. 5. 12. 17:47

아줌마가 수퍼에서 판매 하는 달걀이 맘에 안들어서 직접 양계장에 가서 구입을 하기로 했다.

아줌마 : 여기 달걀 신선한가요?

 

사장 : 그럼요.(미소) 저희집 달걀은 세계 최고입니다.

 

아줌마 : 그럼 달걀 좀 주세요.

 

사장 : . 맛있게 드세요

 

아줌은 달걀을 사들고 집에 왔다.

 

달걀을 후라이팬에 깨는 순간....(버럭×10)

 

깜짝놀랐다. 달걀 노른자가 두개(브이)였다.

 

뭔가 이상해서 양계장 사장에게 찾아가 항의했다.

 

그러자 사장은 죄송합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사장은 씩씩대며 암탉이 모여 있는 양계장 앞에 가서 문을 열고 하는 말!

 

닭년들!!() 다 집합! 어제 두탕 뛴 년 누구냐!

 

두탕 뛴 닭을 그자리에서 응징하고 새로운 달걀을 아줌마에게 줘서 보냈다.

 

집에가서 다시 깨는 순간 이번에는 노른자가 아예 없었다.(공포)

 

다시 찾아가 항의하니 장은 또....!! 암탉장을 열고 외친다.

 

닭년들 다 집합!(당황) 어제 피임한년 누구냐!

 

피임하지 말라니까 나쁜 닭년 같으니라구...(부끄)

 

해당 암탉을 응징 후 다른 달걀을 줘서 보냈다.

 

이번에도 다시 깨는 순간! 이번에는 노른자가 다섯개가 나오는 것이었다!! 

 

   다시 사장을 찾아가 항의하니...?

 

이번에는 숫닭장문을 열더니(민망)

 

숫닭놈들 다 집합!! 어제 암탉 돌림빵 놓은 놈들 다나와!(으으)

 

사장은 이번에 수탉들을 응징을 하고 정중히 사과를 한 뒤 확실한 달걀을 줬다.

 

이번에 괜찮겠지 하고는 깨보는 순간...(으으)(아이고)

 

노른자가 까맣게 되어 나오는 것이 아닌가!

 

또 다시 사장에게 엄중 항의하자 사장이 암탉장문을 열고 외치는 말!

 

암닭년들 다 집합!!(버럭)(놀람)

 

어제 밤에 몰래 탈출해서 오골계랑 붙어(하트)(하트)(하트)먹은년 누구냐?!

출처 : (사)대한수석인총연합회-大韓壽石人總聯合會
글쓴이 : 마당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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