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래친구

[스크랩] 2012년 1월 14일 제천 정기모임 (1)

숙암(宿岩) 2014. 4. 29. 21:23

 

 매 년 1월 둘째주 토요일에는 문래초등학교 34회 동창모임 있는 날 입니다.

 우리의 모임을 빛내주기 위해 제천시 문화예술위원회에서 2012의림지 동계민속대제전을 준비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함께한 친구들의 모습들 입니다.

 참석인원은 34명 모두 참석은 어렵지 않겠는가.......?

 생각은 했지만 아무 말 없이 연략도 없고 받지도 않는 친구가 나를 속여도

 미움이 없는, 친구의 나쁜 점을 덮어 줄 수 있는 그런 친구이고 싶습니다.

이런 저런 일들로 참석이 어려워 마음만 보내준 친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친구들이 보고 싶으면 1월 둘째주 토요일 기억해 주시고 그러하지 않으시다면 오지 않으셔도

오라고 오라고 애원하지 않습니다.

친구라는 말보다 더 아름다운 것은 없습니다.

그보다 더 소중한 것은 또한 없습니다.

 서로의 마음을 털어 놓을 수 있고,  친구가 힘들때 힘이 되어 줄 수 있는

 그런 친구이고 싶습니다.

2012년 1월 14일 함께한 친구들의 이름을 불러봅니다.

김용수.김재영.김용식.김선하.김철용.이천수.함영동.안상용.안희창.최원규 (남:10명)

안계숙.안옥란.이명숙.전은희.이정숙.전옥녀 (여:6명)  전체 16명이 참석했습니다.

만남속에 잠시의 행복 웃음 보다는

가슴 깊이 남을 수 있는 친구들의 소중함을 느낄수 있는 동창모임으로

산고의 고통과 뼈를 깎는 아픔으로  거듭 태어남을 알려드립니다.

모임의 발전을 위해 진지하게 이야기를 나누며, 마음을 함께한 친구들에게 다시금 감사를드리며

저녁도 먹지 못하고 회의만 하고 올라간 안희창 친구가 못내 마음에 걸리는구나~~~~~~!

사업 번창하길 친구들이 함께 빌었으니 "대박" 나길 바란다.

점심 먹고 들어와 다시 정리할께..........@@

점심 맛 있게 먹어라~~~~나는 어머니 해주시던 손칼국수 먹으러 간다.ㅎㅎ

점심먹고 들어오니 리듬도 깨어지고 하고 싶은말도 모두 전한것 같고........

우리 푸르른 저 소나무들 처럼 언제나 마음 변하지 말고 오손 도손 잘 살아보세~~~~!

오고 가느라 고생 많았고 주위 친구들에게도 모임의 성격과 내용들을 잘 설명해 주길바랍니다.

위 모든 사진은 제천 의림지의 풍경으로 친구들을 기다리며 찍은 사진들 입니다.

출처 : 문래초등학교34회웃긴아아~들아
글쓴이 : 宿岩(최원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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