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5월 3일 (일요일)

 

연휴에 함께 놀아줄 사람들을 만나기 위해 가던중 반점재 운무를 먼저 만났다.

보슬비 내리는 아침의 여행길은 신선하다.

정선농협중앙회 쉼터의 등나무꽃이 만발했다.

사무실에 내려 놓은 탐석장비를 챙기려고 찾았는데 횡제를 했다.

우비와 장화를 싣고 동강 제장마을로 출발이다.

아리랑의 고장 정선의 철쭉꽃은 더 예쁘다. 

만날 길이 먼데 그냥 지나칠 수 없다.

또 붙잡혔다

동강을 누구 보다 사랑하기에 그냥 지나치면 안된다.

이미 탐석을 시작한다는 연략을 받고 부지런히 내려갔다.(서강님 탐석폼)

인사를 나누니 한점 보여주시는 서강님~~!

원주에서 오신 주암님도 열탐중이다.

반갑습니다.주암님~~!

숙암은 들어서면서 화단돌 한점 했다.(토중석)

주암님도 태양석을 만나 마음에 들어하신다./축하드립니다.

애기하며 아래를 보다 묵석을 또 만나는 주암님~~! 먼저 만난 태양석 태양이 여기에 붙어야 한다는 주암님의 바램

돌창님 반갑습니다. 간식을 준비해 오셔서 잘 먹었습니다.

서강님의 탐석작으로 참 먹으며 슬적 보여주네요~~@@ 축하드립니다.

2차 탐석지로 이동했습니다.

숙암이 만난 선돌 주암님께서 마음에 들어하시어 선물로 드렸습니다.

돌단풍 너무 많으니 귀한지도 모르겠다.

숙암이 만난 고화 한폭 (노송과 바위 그리고 여인도 보이는 듯)

서강님도 그림이 잡히는 문양석을 만나고......

해석같은 강돌로 태양이 보이는데 숙암이 만났다.

서강님과 주암님 인증샷

서강님과 숙암도......

서강님 폼생폼사

숙암도 있는 폼 다잡고......ㅎㅎ(주암님 촬영)

서강님 오늘 탐석 잘 하십니다.(추상)

오~~예 ~~! /사진부터 먼저 담고.........(숙암 탐석)

주암님의 여인 (미치게합니다.)

오늘의 장원석으로 주암님께서 점심을 쏘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돌창님의 탐석작

3점을 만났는데 진짜 한점은 사진을 담지 못했습니다./축하드립니다.

점심을 먹고 내일이 될지 언제나 될지 모르겠으나 인사를 나눕니다.

모두 마음에 차는 수석을 만나니 기쁨과 즐거움이 배가 됩니다.

벙개팅은 자주 해야........

야생화 감상법을 담았는데 야생화(민들레)를 만나 실천에 옮기다.

야생화는 제자리에 있을 때 가장 아름답다.

최대한 자세를  낮추고 봐야 꽃이 나를 본다.

가수분교 느타나무 언제 보아도 좋다.

동강을 좋아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옛 담배 건조장

언제 무너질지 몰라 지나는 길에는 꼭 안부를 묻고 옵니다.

아침과 다르게 안개 걷히고 반영된 풍경을 함께 담았지요.

돌창님,서강님,주암님 오늘 즐겁게 잘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