行不由徑(행불유경)
(출처)
논어(論語) 옹야편(雍也篇)에 나오는 말로
방기곡경(旁岐曲徑)과 반대되는 개념.
(직역)
지름길이나 샛길로 가지 않고
떳떳하게 큰 길로 간다.
(의역)
눈앞의 이익을 탐하지 않고
정정당당한 방법으로 일을 처리함
또는 행동을 공명정대하게 함.
(해설)
우리가 일생을 살아가려면 수많은 경쟁을 하여야하고
어떤일은 실패하여 좌절도 할 수 있고
또 어떤 일은 성공하여 기쁨도 맛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많은 우여 곡절이 있을 것입니다.
수많은 경쟁 속에서 내 자신이 처한 상황이 불리하면 불리할수록
어려우면 어려울수록, 또한 부정과 비리의 유혹이 심하면 심할수록
정정 당당히 정도(正道)를 걸을수 있도록 行不由徑(행불유경)을
가슴속에 새겨 두시고 살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고한 중 고등학교 큰 바위에 새겨진 글
출처 : 문래초등학교34회웃긴아아~들아
글쓴이 : 宿岩(최원규) 원글보기
메모 :
行不由徑(행불유경 ):좁고 작은 길로 가지 않는다.
샛길이나 지름길을 택하지 않고 떳떳하게 큰길로 간다는 뜻으로,
눈앞의 이익을 탐하여 얕은 꾀를 쓰지 않고 정정당당한 방법으로 일을 처리하는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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