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공예품

박달나무수석연출물

숙암(宿岩) 2014. 12. 25. 23:09

 

2014.12.25. 박달고사목 정선의 신목수님 도움으로 절단하여 반나절 다듬었다.

가운데 제일 큰 것 ↑ 지름:18cm    높이: 30cm

양쪽 두개 크기 → 지름:17cm    높이:24cm

양쪽 두개중 하나 단독사진   지름:17cm    높이:24cm

사진 한 장 더 담고.......

양쪽 두개중 하나 지름:17cm    높이:24cm

다듬고 오일 칠 하기전

오일칠 후 사진

덤으로 두개더 만들었다.(가운데 작품은 아님)

나무가 남아 두개 더 만든작품

지름:17cm  높이:26cm

제일작은것  지름: 16.5cm     높이: 16cm

2014.12.25.성탄절은 이렇게 저물어 간다.(아내 사진을 담으려니 내의만 입었다고 하여,,,,,,,,,,)

 

높은산 깊은골~~!

오랜 세월 견디기 힘들어 서서히 죽어간 박달 고사목

결국 비,바람에 넘어지고 말았다.

겉 옷은 모두 낡아 헤어지고, 이끼낀 나무위로 다람쥐가 놀았으리라 생각된다. 

세월의 옷을 이끼가 입혀준 박달 고사목......!

어느 나뭇꾼의 눈에 띄어 숙암에게 왔으니 이제 너와 함께 하리라

너의 생일은 2014.12.25.성탄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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