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암이 박달나무를 좋아하는 것을 알고 신목수님께서 연략이 왔다. 2020년 12월 17일 확인후 바로 콜 ~~@@@ 무엇을 만들까.....? 고민 중 일이님의 수석지판 이야기가 나와 서로 고민했으나 포기 2021.1.27(수) 오늘 작업하는 날이다. 포크레인을 불러 쉽게는 실었지만 경비는 지출되었다. 정선에서 강릉으로 이동한다.(장수형님,해영친구,숙암. 3명이 탁자를 1개씩 만들기로 했다) 제재소 한 곳에는 가지고 오지도 말라는 문전박대를 받고, 일광목재를 찾았다. 처음에는 않된다고 말씀하셨지만 지인들을 동원하여 1시간이 넘게 설득을 하여 제재차에 태웠다.(희망이 보인다) 여기 까지는 좋았는데 본격적으로 1장을 떼려고 하니 우려했던 문제가 돌출된다. 단단한 나무라 톱이 열를 받아 휘어지며 춤을 춘다.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