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22.(토) 아내와 숙암이 살고 있는 북평면 항골 계곡을 찾았다. 전주(10월 15일)에 다녀온 지인의 사진을 보고 계곡 단풍이 너무도 이쁘고, 아내의 정선군 관광 안내를 위해 협조하기로 했다. 간단한 커피와 사과, 그리고 물, 돋자리........등 주섬 주섬 챙겨 놀러 가려고 한다. 여기까지 사진은 공유한 사진이다. 10월 22일 항골에 접어들어 처음 사진을 담는다. ↓ 항골숨바우길 안내를 살펴본다. 오랜만에 둘이 나 온 산책길이다. 둘 다 저력 체질이라 쉼이 필요한 충전시간이다. 사진에서 보았던 단풍이 아쉽게 느껴진다. 세상의 모든 것들은 때가 있음을 나이를 먹으며 터득한 진리이다. 그냥 이대로도 좋다.(제1용소) 쉬어가며, 놀고 있는 여유의 시간이다. 날씨가 살짝 흐려 걷기에는 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