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이 : 42.5 cm 지름 : 32cm 많은 의자들 중 제일 힘들게 만든 작품 완성하여 제일 먼저 아내를 불렀다 자랑도 하고 기념촬영 한다고 하니 세면도 못했다며 이렇게 포~즈를 취해주네요. 그러나 돌아 앉을때 찍었다.ㅎㅎ 행복을 주는 나무 숙 암 (최 원 규) 지인으로부터 옛 집터의 고사된 대추나무가 있다는 애기를 들었다. 차를 세워 놓고 산을 하나 넘어야 된다는 애기도 함께 들었다. 산을 오르지 못하는 숙암이지만 나무를 좋아하니 궁금하여 견딜수가 없다. 날(2014.6.22)을 잡아 김밥을 준비하고 지게를 짊어지고 정선아리랑을 흥얼 거리며 산을 오른다. 오소리 화장실도 구경하며 멧돼지가 놀던 길로 함께 오른다. 여기 까지는 좋았는데 조금 더 오르니 숨이 하늘을 찌르며 다리도 풀렸다 나무는 구경도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