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로 3년만에 문래초등학교 34회 친구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예상 인원은 30명이 넘었지만 실지 참석한 친구들은 21명으로 기억된다. 장소는 늘 만나던 제천 명암산채에서......... 나이들면 찾아 오기 힘들고, 국토의 중앙을 선택한지 오래 되었다. 2022년 11월 5일 13시까지 오라고 했지만 숙암은 충주 목계에서 돌과 사람을 만나느라 늦었지요. 감로주에 점병,부침개 맛있게 먹고 있습니다. 카톡방에 흩어졌던 사진들을 모아, 모아서 사진첩을 만들고 있습니다. 사진이 마음에 들지 않을수도 있지만 그냥 보아주세요. 일찍 도착하여 갓김치, 해장국을 준비하는 이쁜 친구들 감사해요. 저녁이 되니 특별 안주가 준비 되었습니다. 모든 친구들의 손길 손길마다 축복이 가득하길 빕니다. 오랜만에 방에 앉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