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기 116

청화백자사군자 도자기

이른 봄 눈이 채 녹기도 전에 추위를 무릅쓰고 제일 먼저 꽃을 피우는 식물 매화나무(梅). 서리와 눈을 두려워하지 않고 언 땅 위에 고운 꽃을 피워 맑은 향기를 뿜어내는 꽃으로써 이 매화는 백화가 미처 피기 전에 제일 먼저 피어나므로 ‘화형’ 또는 ‘화괴’라는 별칭으로 불려져 왔다. 또한 봄을 가장 먼저 전해 준다고 하여 일지춘색, 철간선춘, 한향철간이라 하였고, 춘한 속에서 홀로 핀 매화의 고고한 자태는 선비의 곧은 지조와 절개로 즐겨 비유되고 있다. 이처럼 맑은 향기와 아울러 눈 속에서 꽃을 피우는 것이 매화의 특징이다. 선비들은 매화의 곧고 맑은 성품을 노래한 글을 지어 일편단심으로 사무하는 임에게 자신의 간절한 심정을 나타내고자 하였다. 이 때 임은 나라 또는 임금일 수도 있고 자신의 굳은 뜻일 ..

도자기 2020.04.06

백자포도문 주병

석담(昔潭)도예 (여주시 북내면 여양2로 257) 전화: 301-884-8858 석담 최병덕 도예가님 작품 전통 도자예술을 계승하고 여주군 도예발전에 공헌한 장인을 발굴하는 제4대 여주군 도예명장에 석담도예 최병덕(55세) 도예가가 선정됐다. 여주군 북내면 당우리에서 석담도예를 운영하는 최병덕 도예가는, 20대 초반부터 도예인의 길을 걷기 시작하여 10년간 전국에 유명 요장을 다니며 기법을 터득한 후, 1990년대 초반 여주에 뿌리를 내린 여주 도자기 역사의 산 증인으로 평가 받고 있다. 여주도자 화인회장, 도자기축제추진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도자기산업 발전에 노력해 온 최병덕 도예가는 작품을 만드는 것 뿐 만 아니라 배움의 열정으로 역사와 문화‧예술에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한국현대미술인협회 공예..

도자기 2020.04.01

도자기

가로 : 9.5 cm 높이 : 9 cm 입지름 : 4 cm 밑지름 : 4.5 cm 2020년 1월 6일 중국현지(토루) 생활인에서 구입 긴장감이 맵도는 도자기다.(뱀,쥐를 표현한 작품으로 느껴진다) 골동품사고팔고 밴드(김병찬)에서 똑 같은 작품을 보았습니다. 글과 사진을 아내에게 보여주며 구입 당지 잔소리 하던 콧대를 낮추어 주었습니다. ↓ 가요 필세 한점 올립니다. 송대 5대 가마중의 한군데인 가요 입니다 두껍고 탄탄하게 성형해서 위에 뱀 한마리와 쥐 한마리를 이쁘게 올려 놓았습니다. 굽에 명문이 있는데 무슨 내용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가로10 높이9 판매가 25만원 문의:010-5201-2325 (김병찬)

도자기 2020.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