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사진

2014년 8월 15일(함목,여차몽돌해수욕장)

숙암(宿岩) 2014. 8. 20. 20:33

 

함목몽돌해수욕장 아내의 기념사진 촬영 부터 시작된다.

얼마나 그리웠던 남해의 바다인가~~~!

포즈를 취하는 대로 셔터는 따라 움직인다.

늘 사진 밖에 있는 숙암

그러나 늘 행복하다.

자연이 준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음에............

둘째누님도 오랜만에 동행하여 기념으로 사진을 담는다.

내년에는 날씬한 몸으로 참석을 하신다고 약속한다.ㅎㅎ

저 멀리 선돌매형 혼자 뭘 하시는지 숙암은 알 것 같다.

아내와 누나는 돌 이야기 중.......

카메라를 본 누님의 폼생폼사

앉아서 수석을 찾겠다고 발버둥 치는 나의모습/나 자신이 웃음이 나와 담아 놓았다.

함목해변에는 거제의 진정한 돌꾼이 있다.

한국수석회 활동을 같이 했던 신영길님의 사업장이며 집이다.

→신영길님.숙암.아영누님.선돌매형

혼대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차 잘 마셨습니다.(바쁜관계로 석실은 구경하지 못하고 이동합니다)

정원의 동백나무 참 좋습니다.

함목비치에서 해후스파펜션으로 상호를 바꾸었습니다. 010-3584-0688신영길님

이동한 곳은 여차몽돌해수욕장

남해의 아름다운 섬들이 모여 살고 있는곳 참 좋습니다.

 

 

 

해수욕하시는 분들께 피해를 주지 안으려고 저 산밑 돌밭으로 이동합니다.

여행오신 고운님의 손길로 온 가족이 함께 사진을 담았습니다.

어느 분인지 기억은 나지 않지만 복 많이 받으시길 빕니다.

도레미♪솔 음율이 잘 맞지 않습니다.(조율이 필요)

둘째누님이 담아 주었네요(감사~!)

2박3일 모임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거가대교)

차 안에서 아내가 담습니다.

우리나라 건설 기술 발전에 자긍심도 느끼며.......

섬인지 육지인지 이제는 모두 하나로 연결되니 살 맛 나는 시대입니다.

대단한 위용을 느껴봅니다.

 

 

 

 

 

 

 

가덕해저터널을 지날때는 겁도 조금 났습니다./다른 생각을 했기에.......

 

집에 오니 정원의 야생화가 활짝 반겨줍니다.

누가 뭐라 해도 내 집이 최고입니다.

준비하고 애쓰신 진해매형과 누님 고생 많았습니다.

내년에는 정선에서 보답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직 긴 여행의 피로가 풀리지 않아 힘 듭니다.

대계돌밭→농소몽돌해수욕장→학동몽돌해수욕장→함목몽돌해수욕장→여차몽돌해수욕장→덕포해수욕장 오래 기억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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