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기 : 84.5cm(가로) * 15cm(높이) * 28cm(폭)
2024년 12월 8일 창영친구 공방에서 만났다.
새 똥도 있고 좌, 우측 터짐도 있으나 문제는 되지 않는다.
마음에 들면 작품을 만들어 보라 한다.
자연목에서 이러한 모양을 지니고 있음에 깜짝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일단은 접수하고 어떤형태로 작품을 만들어야 하는지 수술대에 올랐다.
너무 리얼하여 보기에 좀 민망스럽기도 하다.
12월 12일 이상학사장님의 도움으로 작품이 완성되었다.
유리를 얹어야 하는데, 아크릴 재사용으로 활용했다.
자연목 그대로 찻탁을 만들었다.
나무 소재는 다릅나무이다.
12월 12일 숙암집 입성
뒷 면
상판
예술작품으로 사진은 찍었는데 자연목과 인위적인 작품이라 어울리지 않는다.
자연석 남근 준비는 해 놓았다.(사진 촬영 후 첨부 예정)
나무와 돌의 조합 / 음,양의 조합 / 함께 있어야 행복하다.
12월 13일 옆부분 터짐이 신경 쓰여 꿰매기 작업 중.......
이렇게 하여 또 하나의 작품이 완성되었다.
나무를 준 김창영친구 이상학사장님 고맙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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