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사진방

여량초의 추억

숙암(宿岩) 2023. 12. 28. 15:01

여량초 교목으로 숙암이 좋아하는 나무(박달나무)이기도 하다.

2021.7.1 ~ 2023.12.31.(2년 6개월) 근무를 하며 함께했다.

힘들게 살아온 세월이 느껴진다.

너도 물들고, 나도 물든다.

370년이 되어가는 노거수이다.

 

2023.11.01. 아침 촬영/  운행 중 병원입원

 

유치원 현장학습(신월리)↓

 

봉정 가는 길 ↓

 

유치원생 최준규 너무 감동이다.(기록해 놓는다)

통학을 시켜주던 최준규원생이 선생님과 같이 만들어 감사하다고 찾아왔다.

먼 훗날 반듯하게 자란 모습이 그리워질 것 같다.

 

유치원 김은주선생님도 유치원생처럼 순수하고, 맑고, 깨끗하다.

신규 1년 마무리를 이렇게 전한다.(고마워요 ~~@@@ 고생했어요)

 

평소 행정실 커피타임/ 소통의 시간

더 이상 이런 가족 같은 행정실 구성원은 힘들 것 같다.(아쉬움 담다 ~~!)

 

운행 코~스 인수인계(2023.12.26)

 

2023.12.28. 급식에서 나온 마카롱(빵)

내일이 졸업식이며 방학이다. 더 이상 점심은 오늘이 마지막이다.

영양선생님의 마음이 이 빵속에 모두 담긴 듯하여 고맙다.

졸업하는 학생도, 정년을 앞두고 마지막 임지로 떠나는 숙암에게도 위로가 된다.

감사하고 고마워요 ~~@@@

 

2023.12.28. 행정실에서 만찬을 준비해 주심에 고맙고 감사합니다.

왕복철교장선생님도 함께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2023.12.29.여량초 마지막 근무의 날이다.

이런날이 다시는 없을것 같아 추억사진으로  남겨 놓는다. 

감사했습니다  / 늘 오늘처럼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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