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석기행

아우라지 인연(2012.12.02)

숙암(宿岩) 2014. 5. 9. 15:44

 

                                      

아우라지 인연(2012.12.02)

아우라지 강가에서 만난 소중한 인연으로


물 맑은 동강가수리로 함께 여행을 떠났습니다.


정선가수분교의 느티나무 언제 보아도 좋습니다.


春石(이만우)님 아직 무위수석회원은 아니지만 무위수석으로 출근 한다고합니다.


늘 변함없이 반겨주는 품격있는 노송의 멋


자연의 아름다움에 많은 애기를 주고 받습니다.


옥빛으로 흐르는 맑은 물과 늘어진 노송의 자태~~~


오늘은 더욱 행복함을 느끼는 순간입니다.


돌 밭으로 가야하는데 홀로 있는 노송이 함께 하자고합니다.


사진 한장 더 남기며 인사를 나누고


옆에 있는 오송정에게 친구가 되어주라 부탁했습니다.


가수의 풍경을 뒤로하고........


우리는 1차 탐석지 하미에 도착했습니다.


두 사람은 수석으로 맺어진 스승과 제자 사이로 끊을수 없는 인연이라합니다.


→춘석(이만우)님.안선수님


춘석님이 제자로 열심히 공부합니다.


안선수님 이름이 좋아 모든 사람들이 기억하기 좋습니다.
닉네임을 선수님으로 하셔도 좋을것 같습니다.(스승)



다정한 부부는 무위수석의 회원입니다.


바람을가르며(풍암)님과 사모님


오늘 어부장화 처음 신고 물에는 들어가지 않고 건천 돌밭에서 농석합니다.


사모님의 열정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돌 위에 이돌은 임자가 있다고 특별하게 표시해 놓고
잊었는지..? 마음이 변했는지..! 주인이 오길 기다립니다.



잊으셨다면 숙암집으로 오세요.


춘석님께서 힘겹게 들고 오시는 폼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꼭지석의 문양으로 매력이 있습니다.


점심을 먹은후 2차 탐석지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풍암님.풍암사모님.안선수님.춘석님


보물찾기를 시작합니다. (행운이 있으시길........)


숙암은 물 속에서 탐석은 하지않고 동강비경 삼매경속으로.......
아직 물때가 코팅되어 문양돌을 찾을 수 없습니다.



늘 찾는 정선의 애석인 최백수님의 정원


숙암과 함께한 녹전의 추억석으로 6명이 옮겨왔습니다.


풍암님은 어린아이들이 기다리고 있어 2차 돌밭에서 헤어지고 하루를 마감합니다.


산지 : 정선 크기 : 8 * 6 * 2
숙암이 탐석한 숫자(7)석 집안으로 함께했습니다.


아우라지 강가를 서성이던 돌꾼이 있었습니다.
아우라지 강가에서 놀고있는 부부를 만났습니다.
모두 돌을 좋아한다는 이유만으로 공감대가 형성되어
오늘 동강으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생활속에 잠시 접어 놓았던 수석생활을 펼치시는 아우라지 강가의
열정 애석인님들께 힘찬 박수를보냅니다.
늘 함께 즐거운 애석생활 되길 기원하며 함께하신 모든님들께
고마움과 감사함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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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우라지 인연(2012.12.02)


사진가: 숙암 (최원규)

등록일: 2012-12-02 20:37


제목: 아우라지 인연(2012.12.02)


사진가: 숙암 (최원규)

등록일: 2012-12-02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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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름나무
풍암님 내외분과 애석인 여러분 반갑습니다.
숙암 최원규님과 함께하신 탐행길이 보람있었으리라 믿으며..
동강의 초겨울 모습이 무위수석의 석정으로 훈훈하게 다가옵니다^^*☆
2012-12-03
11:48:15
주암(이종만)
숙암님은 주말,휴일도 동강에서 애석인들과 함께 보내셨네요.
정선의 지킴이 숙암님 각지에서 찾으시는 애석인들 돌밭안내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시네요.
녹전에서의 호박석 엄청 무게가 나갔었지요 그날에 기역을. ~~~~!
2012-12-03
13:40:02
백송(白松)
감회가 새로운 풍경입니다.
숙암님과 주위 애석인님들도 행복하십시요.....
2012-12-03
23:17:39
선돌
만남이란 중요하지요
취미로 만나던,인연으로 만나던 ...
숙암때문에 주위 사람들은 참 행복합니다.
2012-12-04
14:12:30
바람을 가르며(풍암)
숙암님 덕분에 멋진 풍경도 감상할 수 있었고...
제가 본 나무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나무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2012-12-04
16:42:00
정대감
사람이 좋아 돌이 좋아 함께할수 있는 님들이 계시여 행복 하셨겠습니다.
지난 여름에 보았든 가수리 고목 느티나무와 옆에서 동무하는
명품 소나무도 석인들을 반갑게 맞지 하였군요.
처음 뵙는 풍암님.안선수님.추석님. 반갑게 인사드리고 싶네요.
2012-12-04
17:53:02
새암
이만우 자방대장님이 애석인이신 걸 이제야 알았네요.
돌밭에서 만나길 고대합니다.
풍암님도 드디어 사모님과 함께 애석생활을 시작하시는군요.
전해드릴 좌대돌은 사모님께 드려야겠네요. 잘 모시고 있겠습니다.
2012-12-05
19:15:04
하얀연꽃
숙암님, 백수님, 풍암님, 선수님, 춘석님,
영상으로 만나 뵙게 되어 반갑네요.
귀품이 느껴지는 가수리 老松도 아름답고
몽돌밭에서 탐석을 하는 울림들은 더욱 멋집니다.ㅋㅋ
2012-12-06
21:01:22
효암
겨울을 맞는 아우라지 가수리 정자나무 낙낙장송 강변 풍경들이 멋집니다.
북풍한설 찬바람 속에서도 탐석의 열정을 보여주시는 울 님들의 가수리 일정
열정적인 수석생활과 석정이 있는 만남 훈훈한 돌꾼들 이야기 `````````.
수석에 대한 열정과 석정이 많은 숙암님 수고 하셨습니다.
2012-12-21
07:4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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