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추석날

2019년 9월 13일 추석날 가족들이 모였다.

선돌(유관종)매형 집에서.........

아직 주변정리 및 조경이 모두 마무리 되지 않았지만, 가족들이 온다니 기쁜 마음으로 준비를 하시는 선돌매형

이렇게 제천 누님 가족들과 모이기는 처음인것 같다.

그 동안 집 지으시며 마음 고생도 많이 하셨음을 숙암은 곁에서 알 수 있었다.

이제 가족과 친지,지인들이 모여 즐기며 행복하게 살아 가기만 하면 된다.

그 고생한 보람들이 가족들을 행복하게 만들어 주는 시간이다.(고맙습니다)

2천평의 땅에  67평의 주택 주변 경관이 수려하여 최적의 명소이다. 

이번 추석 가족들이 모여 저마다 담은 사진들 "숙암석실" 한 곳으로 모아 추억 저장고에 담아 놓는다.

숙암은 모두 정리가 되면 집중 조명을 하려고 사진을 그 동안 담지 않았는데...........

모두 폰을 꺼내어 담고 있어 숙암도 몇 장 담아 놓았다.

지금은 정신없이 맛있게 먹고 있는 순간이다.ㅎㅎ

한가위 보름달이 떠 오르고 숙암이 카메라를 꺼내 든다.

나무에 걸린 보름달이 좋아 보인다.

한 컷 더.......

소원을 비는 시간이다.

그 소원 모두 이루어 주세요~~~@@@

모두 소원을 빌고 빌었습니다.

자리에 않아 다시 이야기 꽃을 피웁니다.

어머니 같은 큰누님 더욱 건강하시길 빌며 도란 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화목한 모두의 가정이다.

가족의 소중함이 명절에는 더욱 그리워 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사랑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한다.

한가위 보름달처럼 늘 풍성하고 넉넉한 선돌 매형의 가정이 되길 빕니다.

진돗개 토종 하늘이 모습

영특하여 한번 본 사람을 기억하고, 짖지 않는 매녀있는 하늘이~~~! 

피곤하니 말 걸지 말라고 한다.

차 마시는 시간~~!

밤이 깊을수록 달과 별이 밝다고 했는데, 쌀쌀한 날씨에 방 안에 들어와 따스한 꽃차를 마시니 참 좋습니다.

2019년 추석을 맞이하여 한가위 보름달을 바라보며 소원을 빌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하신 선돌매형,아영누님께 감사드립니다.

온 가족 모두 만날때 까지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