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의 새아침(2011.7.18)

 

                                      

동강의 새아침

평암 임학선, 세진 이천규, 선돌 유관종, 부들초 심용기, 숙암 최원규님

장마가 끝나는 날!! 축축하고 답답한 마음도 달랠겸 겸사 새벽을 열고 동강으로 향했다. 여명이 밝아 오는 동안 낮은 구름이 온산을 뒤덮혀 있었고 그 운무경을 보고 정선 겸재의 그림이 탄생되었지 않았나 생각을 해 보았다. 많은 사람들이 동강의 비경을 함께 하려 서울등 각처에서 활처럼 휘인 강물위로 병풍처럼 둘러 친 백운산을 찾았고 우리들 엮시 돌을 줍기 위해 동강의 맑은 물에 발을 담갔다. *출연 선돌 유관종 부들초 심용기 세진 이천규 숙암 최원규 평암 임학선 푸름나무 김춘수 그외 물위를 걷는 산악인 등^^*☆ 동강의 비경을 즐감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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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동강의 새아침 사진가: 푸름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