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산아래 동강의 추억

 

                                     

백운산아래 동강의 추억

평암님, 권 오님, 부들초님, 숙암 최원규님 숙암님, 권 오님, 부들초님, 서강님, 푸름나무

삘릴리~ 삘릴리~ 새벽 기상을 알려 주는 탁상시계 소리에 눈을 비비고 일어난다. 대충 사워를 하고 배낭을 챙기고 부들초님과 새벽공기를 가르는 자동차에 올라 동강으로 향하 는 탐석길은 언제나 가슴이 울렁거리고 어릴적 소풍 가는 기분이다. 세시간 반을 족히 달려간 곳은 백운산 으로 병풍처럼 둘러친 청정 계곡이다. 녹향이 코를 찌르는 사이 새들의 지저귐이 귀를 즐겁게 해주는 청정지역으로 숨통이 탁~ 티는곳이다. 언제나 그랫듯이 먼저온 휴양객들이 강물에 몸을 담구며 보드를 타고 낚시를 하며 청록의 경치 를 즐기고 있다. 오후 1시가 되니 숙암 최원규님이 평암님과 함께 오셨다. 덕분에, 백운산 명당 자리에 그림과 같은 별장을 지은 덕천 권 오(한국수석회 강원지역회 회장 역임, 현 강원수석회 부회장)님의 석실을 방문하는 영광을 가지게 되었고 서강님께서도 오시어 함께 탐석 을 하는 기회가 되었다. 권 오님 평암님 숙암님 서강님 부들초님 뜨거운 열기의 돌밭에서 함께 나눈 석정 감사드립니다^^*☆ ◆ 화암님의 정선 취떡 꿀맛이었습니다.     고마움을 전해드리며.. 안양에서 오신 낚시광 여러분께도 인사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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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백운산아래 동강의 추억 사진가: 푸름나무 등록일: 2011-06-20 01:05 조회수: 587 DSC07671.jpg (51.8 KB) DSC07675.jpg (183.5 K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