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돌

문양석

숙암(宿岩) 2018. 3. 21. 14:51

 

산지 : 정 선       크기 : 19.5  * 11.5  * 5.5

몇 년전  쌓아 놓은 돌 박스를 정리하며 수돗가 옆으로 밀려났다.

어느날 서강(김갑수)님께서 놀러와 이 정도는 좌대해도 되지 않는냐고 했지만

썩 마음에 들어오지 않았다.

그 때는  돌배가 불렀었고, 요즘은 이런놈 한 점 만나기도 힘들어 목계 나가는 길에 옷 입혀 주었다.

그림의 내용은 연잎위 청개구리 한마리 앉아 노래 부르는 듯......

주암(李鍾萬) 18.03.21. 15:10

숙암석에 그려진 문양이 예사로운 문양은 아닌듯 하네요.
우측으로 멍멍이 한마리가 누워있고 그앞쪽으로 고양이 한마리가 앞에있는 생쥐를 노려보고 있는듯한 모습으로
감상을 해 보고 싶은것은...........! 좌대 잘 하셨네요.
 
 
무우울(水) 18.03.21. 18:03
오리지널 숙암 문양석은 역시 숙암님 차지입니다. 구도 색감이 좋은 아낙이 앉아 있는 시골 마당 풍경을 그려 봅니다.
 
 
박상택 18.03.22. 09:14
숙암석에 문양 아주멋지내요.
색대비가 너무너무 좋습니다.
 
 
원남산 18.03.22. 09:38
연일 이어지는 숙암석 시리즈룰 통하여 눈요기하면서 숙암석 공부하는 재미를 쏠쏠히 느낀답니다.
섬을 품은 해안풍경으로도 보여집니다. ~~~
 
 
승재 18.03.22. 12:47
숙암석은 문양과 색감이 마음을 시원하게 해 주는 즐거움을 주어 좋습니다.
 
 
송천(松川) 황석훈 18.03.23. 12:48
숙암석의 문양과 색대비가 넘쳐나네요..
힘차게 달음박질치는 모습속에서 봄이 다가옴을 느껴봅니다 ~~
 
 
서강 18.03.24. 00:52
아~~ 이돌 생각이 납니다
구도도 좋아 보였고 저도 무우울님 처럼 보고파 졌던 돌이였는데~~
지금보니 더욱 반갑네요 옷도 멋지게 보입니다 축하합니다 숙암님~~
 
 
덕암 18.03.26. 23:59
문양이 잼있는 작품입니다 축하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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