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지 : 정 선 크기 : 8.5 * 8.5 * 2
2017년 11월 18일 취은(김학주)님. 춘석(이만우)님과 탐석여행을 떠났다.
발 닿는대로, 가고 싶은대로 흩어져 탐석 삼매경에 빠져 있을때
춘석(이만우)님께서 돌 하나를 보아 달라고 하기에 이동했다.
변화석인데 이곳 산지에서는 만나기 힘든 정원석으로 가지고 가야 한다고.......
돌아서는데 돌 틈 사이 숨어있다, 숙암에게 들키었다.
그날 숙암이 만난 장원석이다.
춘석님은 정원석을 가지고 왔고 정원에 한자리 잡았다.
좋은돌을 만나려면 주위에 도움이 있어야 한다.
춘석(이만우)님께 고마움을 느끼는 애장석이 되었다.
양정 18.03.14. 21:09
주암(李鍾萬) 18.03.15. 09:03
반듯한 모암에 그려넣은듯한 색채의 아름다움이 참으로 신비롭고 자연의 오묘함을 느끼기에 충분한듯 합니다.
중절모를 쓴 신사 한분이 걸어가는 느낌도 들고 바위경에 곱게 물들어가는 모습으로도 느껴집니다.
오늘 이곳은 제법 많은비가 주룩 주룩 내리네요. 눈이 아니라서 다행이라는 안도의 마음도 들고요. ㅎ
커피한잔 마시고 강릉으로 출장 떠나려 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중절모를 쓴 신사 한분이 걸어가는 느낌도 들고 바위경에 곱게 물들어가는 모습으로도 느껴집니다.
오늘 이곳은 제법 많은비가 주룩 주룩 내리네요. 눈이 아니라서 다행이라는 안도의 마음도 들고요. ㅎ
커피한잔 마시고 강릉으로 출장 떠나려 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송천(松川) 황석훈 18.03.29. 12:49
아름다운 색채속에 정선석의 멋진 자태에 감복하며 ~
붉게 타오르는 춘화도의 느낌으로 감상해봅니다..
붉게 타오르는 춘화도의 느낌으로 감상해봅니다..
가을빛에 취해 고독을 사색하는 사나이의 모습이 처연해 보이기도 합니다.
아름답고 고운 칼라에 한참을 머물렀다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