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켈러리

가을풍경

숙암(宿岩) 2017. 10. 13. 13:57


철 따라 그 철에 어울리는 꽃이

피어나는 것은 자연이 지니고있는 신비다.

이 자연의 오묘한 신비 앞에서

아름다움의 뒤 뜰을 넘어다 본다

진정한 아름다움은 샘물과 같아서

퍼내어도 퍼내어도 다함이 없이

안에서 솟아나야 한다

그러나 가꾸지 않으면 솟지 않는다.

나 자신이 아름다움을 가꾸지 않으면

솟아나지 않는다

                             -2017.10.11.허브나라 농원에서 만난 글 -

나 자신의 아름다움을 가꾸기 위해 노력중이다.

 2017.10.11.허브나라 농원에서 담다.(촬영:숙암 최원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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