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8월 27일(일) 작은 아들 기숙사 보따리 옮겨주며 춘천을 찾았다.
분위기 있는 경양식 집에서 칼질을 하자는 아내의 요청에 그렇게 하기로 했다.
막내 아들이 엄마의 생일을 기념하며 담는다.
한 컷 더.......
벌써 세월이 많이 흘렀고 노래의 가사말 처럼 우리는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익어간다.
춘천시내 풍경(봉의산)을 보며 좋은 사람과 밥을 먹고 싶어 기다린다.
아내를 가까이에서 담는다.
수석인은 어쩔 수 없다 / 봉의산을 집안에 옮겨 놓을 수석감을 생각하고 있으니.......!
강돌님 막내딸이 고맙게 잘 담아 주었다.
오늘 함께 해 주신 강돌님 가족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돌아오는 길(횡성) 덕암 형님과 형수님께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리며
아내의 생일을 하루 앞 당겨 얼른 뚱땅 대충 넘어간다.
여보 사랑하는 마음 알고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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