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소탐방

[스크랩] 아름다운 학교

숙암(宿岩) 2014. 4. 29. 21:56

 

영월군 북면 마차초등학교 전경

현판

많은 학교를 다녀보지만.......

이렇게 물이 흐르는 아름다운 명당을 보지 못했습니다.

최찬백친구와 함께 여행을 떠나며 기념촬영을 했지요.......

원규의 폼생폼사

수영금지 구역입니다.

호수에는 잉어와 송어가 줄지어 놀고 있고 우리도 먹이를 던져주며 함께 놀았습니다.

어디서 솟아 나오는 샘물인지는 모르나 수량이 풍부합니다.

주위에 풍경과 잘 어울리는 정자에는 마을 사람들의 쉼터이기도 합니다.

상큼한 호수 주변 풍경

송어들의 놀이터 (족대만 있으면 매운탕은 문제없다)

작은 송어들이 떼지어 놀고 있음.

2013.7.7.기록을 남겨봅니다.

어린시절 생각하며 담았습니다.

안중근의사

세종대왕

이순신장군

어느덧 50년의 세월

제법 멋과 맛을 알 수 있는 중후한 친구들이여~~!

지나는 길에 한번쯤 들려 쉬었다 가시게나

찬백친구가 폐교되면 함께 투자하여 노후를 설계하자고 합니다.

지금은 면소재지 하나 밖에 없는 초등학교라 그 꿈이 이루어 질지 모르겠지만

함께 노력하자고 약속했습니다

출처 : 문래초등학교34회웃긴아아~들아
글쓴이 : 宿岩(최원규) 원글보기
메모 :

 

2018년 5월 31일 (목)

퇴근후 연당으로 향하는 길목에 다시 마차초등학교를 찾았다.

강원도내 초등학교 중 가장 정감가는 학교이다.

금붕어가 놀지 않아 조금 아쉬웠다.

샘물이라기 보다 하천을 옮겨 놓은듯한 많은 수량이 학교건물 앞으로 흐른다.

 

 

건물도 색을 밝게 칠하여 더 눈에 들어와 좋다. / 지나는 길 자주 쉬어 가리라 생각한다.


2018년 9월 2일 또 찾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