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갈 곳이 없는 사람들 보다는 행복한 사람들이 여기에 있습니다. 자연을 벗하며 평소 하던대로 탐석여행을 떠납니다. 정선 동강 부부송 돌밭에 홀리어 한 참을 놀았습니다. 제장마을에서 자문님을 만나 염포로 이동 중 개복숭아꽃이 개울가에서 붙잡았다. 준비한 점심은 간단한 도시락과 김밥, 과일 커피......등 강가에 앉아 먹는 점심은 꿀 맛 입니다. 춘석님은 위쪽으로 향하고....... 자문님은 아래쪽으로........ 숙암은 어부 장화를 신고 물속에서........ 아름다운 풍경 사진도 담습니다. 요즘 산들이 퍽 이쁘게 느껴지는 이유가 있습니다. 만개한 산벚나무,복숭아꽃,살구꽃.........등 산철쭉이 거북이 민박집에서 반겨줍니다. 암벽에 살짝 매달려 위태롭게 자생하는 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