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0월 01일 금요일 억새꽃이 바람에 춤을 추는 가을날 여량초 교직원 단합대회 행사로 행정실 직원들은 마산재 당고개 등산길을 찾았다. 한 눈에 보이는 여량면 시내 풍경 가슴까지 시원함을 느끼며 자연속에 몸을 맡긴다. 좋은 사람들과 벤취에 걸터 앉아 커피 한잔 하고 싶은 장소이다. 절벽 돌틈에 생명력을 유지하는 소나무의 기상이 참 좋다. 근접 촬영(1) 근접 촬영(2) 출,퇴근길이 한 눈에 보인다. (조금 마음에 드는 사진이다) 도로가 없는 강 건너 숨은 비경을 이제사 본다. 정선군에서도 욕심을 냈던 땅이라고 한다. 누가 이곳에 돌 속에 글을 적었을까.......? 基節(기절) 글씨 같기도 한데 낭떠러지에서 내려다 보면 기절 할 것 같기도 하다. 숙암의 산행 모습만 남겨 놓는다. 한 컷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