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선생님이 원생들을 동물원에 데리고 가서
이것저것 구경시키다 애들에게 물었다
"여러분!~~~잘보셨죠?
아까 호랑이가 어떻게 울던가요?"
그러자 애들이 대답했다
"어흥~~어흥~~하고 울었떠여~~"
"네에~~잘 맞췄어요 그럼 사자는요"
"사자는 으르렁~~으르렁~~하고 울었떠여~~~"
"잘 맞췄어요 그럼 꾀꼬리는 어떻게 울던가요?
"꾀꼴~꾀꼴요오~~~"
"아하~~잘했어요 그럼 제비는 어떻게 울던가요?"
그 질문엔 애들이 대답을 잘 못하고 쭈빗거리는데
애들속에서 한 아이가 자신있게 말했다
.
.
.
.
"제비는요오~~싸모님~~싸모님 하고 울어요! 샌님~~~"
그애는 캬바레 하는집 아이였다.
출처 : (사) 대한민국수석인총연합회
글쓴이 : (예람)이수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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