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각~ 불러줄까?
*몹시 추운
어느 (눈)겨울날...
*순진한 총각이
여인숙에 묵게 되었다.
*총각이
짐을 정리하고
방에 누워있는데...
*여인숙 할머니가
노크를 하고 문을 열더니...
*“총각, 불러줄까?”
하고 물었다.
*총각은 깜짝 놀라
고개를 설레설레
흔들며..
"아니에요
*전 그런사람
아닙니다.
”하고 말했다.
*얼마 후 할머니는
다시 문을 열고
물었다.
*" 불러줄까? "
*또 얼마 후 할머니는
다시 문을 열고
물었다.
*“총각, 불러주께~”
*그러자 총각은
(버럭)신경질을 내며
말했다.
*“전 그런 사람이
아니라니까요!”
*다음 날 총각은
그 방에서 얼어죽었다.
*경찰이 할머니에게
전날의 진상에 대해
물어봤다.
*그러자 할머니가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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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말이여....
*내가 따뜻하게
불 넣어준다구
하니께...
*그 총각이 자꾸
싫다구 하더라구....
출처 : (사) 대한민국수석인총연합회
글쓴이 : (예람)이수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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