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켈러리

오송정

숙암(宿岩) 2025. 2. 6. 11:22

 

특기사항

옛날 벼랑에 다섯 그루의 소나무가 있었는데

진시황이 봉선을 올리기 위하여 태산을 오르다

폭우를 만나 잠시 피하였다가 후에 오대부라는

작위를 내렸다는 전설이 내려오는 태산의 오송정과

같다 하여 그 이름을 오송정이라고 하였다.

나라에 큰 환란이 닥칠 때마다 한 그루씩 죽어 지금은 두 그루만

남아있는데 그중 하나는 수령이 천년을 넘어 마을의 장구한 역사를 대변하고 있다.

 

          2025년 1월 25일 토요일 촬영(숙암 최원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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