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9월 15일(금) 조퇴(13:00)를 하고
(사)인천수석인연합회 전야제 행사 참석을 위해 4시간 30분 걸려 인천에 도착을 했다.
연합회에서 주최하는 만찬자리는 못 가고, 석향(김하기)님이 소속되어 있는
인오회 정기모임에 아내와 함께 참석하게 되었다.
맛있는 고기 잘 먹고 인천수석인총연합회 자문님이시며 인오회 회원이신 왕성원님의 석실을 방문하게 되었다.
인오회 회원님들은 모두 익숙한 얼굴들이다.
오래전 이미 "숙암석실"을 방문하여 차도 한잔 하며 수석도 논평했던 석우님들이다.
서해(의항) 해옥으로 숙암도 2번은 탐석을 갔었지만 한 점을 못했던 산지석을 10점이나
선물을 받아 고맙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했습니다.
그 석정을 오래 간직하기 위해 아내가 만든 사방탁자에 연출하여 즐겁게 감상합니다.
9점 연출하고 독립적으로 한점 연출 ↓
해옥으로 조명등을 만드신 자문님의 멋찐 작품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옥에서 비춰지는 은은한 불빛예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