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지 : 정 선 크기 : 13.5 * 8 * 4.5
애석생활을 함께 즐겼던 고향이 같은 선배님이신 고암(古巖) 김태준 형님께서
이제는 서서히 돌 정리를 해야 겠다며 만났을때 애기가 있었지만 어느날 전화를 주셨다.
정선돌을 사랑하고, 지킬 사람은 숙암밖에 없다고 하신다.
돌의 좋고, 나쁨을 떠나 믿어주고 생각해 주시는 마음만으로 감사할뿐이다.
그 중 한 점 먼저 좌대를 하여 고암형님의 석정을 오래 간직하려고 합니다.
정선 끝자락 연포 거북이 민박 긴 돌밭에서 탐석하신 돌이라 알려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