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지나치던 솔고개 소나무를 가까이에서 경건한 마음으로 둘러 보았다.
아내와 함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조용한 곳을 찾을수 밖에 없었다.
4방향 돌아가며 감상을 하며 사진도 담는다.
명품 노송이다.
인생도 이렇게 품격있게 살아야 되는데........@@@
자연이 준 아름다운 선물이다.
살아온 세월이 바라만 보아도 느껴진다.
송노가청운(松老加淸韻 : 소나무는 늙을수록 더욱 맑고 운치가 있다)
우리도 노송처럼 멋지고 우아하게 늙어가면서 살았으면 좋겠다.
그대와 나의 바람이다.
폰으로 담은 사진도 첨부해 놓는다.
더 좋은 카메라로 다시 찾을날을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