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기 : 14cm(가로) 8.5cm(두껑포함 높이) 14cm(폭)
옛날 작은 밥통이다.
아침에 밥을 먹고, 점심때까지 식지 않게 아랫묵 이불 밑에 넣어 두었던 작은 밥그릇이다.
숙암 어렸을때 스텐 큰 통에 어머님이 이불 덮어 놓으셨던 밥통 생각이 난다.
부잣집에서 사용했던 놋그릇이다.
대체로 유기 그릇 밑에 만든 장소, 년도가 있는것이 흔하지 않다.
경산읍 영창유기공업소 특상 1964 / 숙암이 태어난 년도이기에 주모건 구입했다.
두껑을 뒤집어 모래를 깔고 입석 수반으로 사용 가능
임시연출
오늘도 숙암은 따뜻한 밥을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