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기

호송도(虎松圖) 도자기

숙암(宿岩) 2019. 1. 31. 15:59

 

 

가로 : 29 cm   높이 : 37.5 cm   입지름 : 13.5 cm    밑지름 : 13 cm

 

 

 

 

 

 

 

 

 

 

 

 

 

백봉(伯封)도자기

 

 

 

 

 

 

소장하고 있는 호랑이 그림돌(1)

소장하고 있는 호송도 그림돌(2) 사진 첨부

호랑이는 신과 같은 존재로서 옛날에는 호랑이가 큰 재앙 이었습니다.

지진과, 벼락.홍수.불. 호랑이.를 사람들은 이기기 힘든 재앙(災殃)으로 생각 했습니다.

사람들은 산 짐승 중에서 호랑이를 가장 무서운 동물로 생각했는데 누구나 호랑이를 만나면 살아남기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호랑이에게 물려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라는 속담도 생겼고 꽃감과 호랑이 이야기는 우리를 안심 시키고 친근감을 갓게하는

전설이 되었습니다 .

지금도 산신도(山神圖)에는 호랑이를 타고 앉은 노인 그림이 있는데 사람과 호랑이를 함께 신으로 모셨던 것입니다

그거나 지금은 호랑이나 동물화를 집에 두면 아이들이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도 생기고 생기 발랄한 호랑이 그림은

활력소를 제공하며 부릅뜬 두 눈에서 광채가 빛나는 호랑이는 집안을 지켜주는 수호신 역활을 합니다

그래서 호랑이 그림은 안방 보다는 거실 입구에 거는 것을 좋아 했습니다

집안으로 들어오는 잡귀나 액운(厄殞)을 입구에서 부터 물리쳐 달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우연히 집안에 아픈사람과 교통사고가 자주 난다든지 재앙이 자주 오는 집안에 호랑이 그림이나 동으로 된 호랑이를

거실 및 현관에 들어오는 집안사람을 마주보게 걸어 놓고 동으로 된 호랑이는 현관쪽으로 머리를 놓아 두시면

액(厄)막이된다고 합니다. 옛날에는 대문에다가 범호(虎)자와 용용자(龍)를 대문 한가운데에 정월달에 붙처 놓았습니다 

 

호랑이는 십이지의 세번째 동물이다.

용맹하고 위험이 있으며 잔인하고 탐욕스러운 반면 병을 막아주고 복의 기운을 상징하는 것으로 믿어졌다.

조선시대에는 매년 정초가 되면 호랑이 그림을 그려 용 그림과 함께 대문이나 중문에 붙여 잡귀를 쫒는 풍습이 있었는데

벽사의 기능을 하였다, 무인의 용맹과 무(武)를 상징한다      (귀농사모 카페에서 옮겨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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