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지 : 정 선 크기 : 40 * 10 * 15 (장*고*폭)
뒷 면
밑 면
한 컷 더.....
아치형 선의 흐름
12월 25일 성탄절날 춘석님과 돌밭에서 보았지만 춘석님은 돌 베고 자면 입돌아 간다고 안 가지고 간다고 한다. (태백 원룸)
다음날 2018년 12월 26일 오후 수동교 물 속 탐석을 갔다가 탐석은 못하고 이 돌베개 가방에 넣고 태백으로 왔다.
돌밭현장
이형기, 돌베개의 시
밤엔 나무도 잠이 든다
잠든 나무의 고른 숨결소리
자거라 자거라 하고 자장가를 부른다
가슴에 흐르는 한 줄기 실개천
그 낭랑한 물소리 따라 띄워보낸 종이배
누구의 손길인가, 내 이마를 짚어주는
누구의 말씀인가
자거라 자거라 나를 잠재우는
뉘우침이여
돌베개를 베고 누운 뉘우침이여
출처: http://nolboo4909.tistory.com/8149 [녹정과 함께]
중앙부분이 곱게 휘어져서 돌베개로 금상첨화인듯 하네요.
숙암님의 애석 사랑이 듬뿍느껴지는 모습이기도 합니다.
유연한 선의 흐름에서 마음의 안정을 얻어 봅니다.
천하장사이십니다 숙암님~
한 여름 베고 누워 잠들면 시원함이 넘쳐나겠습니다 ...
멋진 베개 여름에 짱 시원하시겠습니다~~~
멋진작품감상합니다
소장감축드립니다
심리적으로 힘들때 보고 있노라면 힐링될것 같습니다.
천하일색의 여인의 모습입니다.
저와같은 잘룩한 허리에 머리를 대고 잠을 자면 몸도 편하고 마음도 정숙해 숙면을 취하겠습니다.
크기도 어저면 저렇게 배개하고 같은지.....
숙암님 저도 저석에 한번쯤 배고 자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