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 : 28cm 높이 : 32cm 입지름 : 14.5cm 밑지름 : 15.5cm
2018년 4월 28일 영월단종제기념 영월군수석연합전 전시회를 보고 충주 목계 수석장터 어느 수석집을 처음 방문했다.
수석은 눈에 들어오지 않고 도자기에 눈이 멀어 도자기 앞에서........
어느 한 곳에 마음을 빼앗기니 다른 것은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예사롭지 않은 작품으로 느껴졌기 때문이다.
연백(延栢) 정덕제 선생 작품으로 알게 되었다.
도예1세대 작가이며, 한국 고미술협회 감정위원으로 활동 / 2007년 8월 13일 별세
연백 선생님의 수결
도자기 속에 고이 간직되어 있던 정덕제 선생의 전시도록
도예1세대 작가 延栢(연백) 鄭德濟(정덕제)선생 작품에, 당대 최고라는 찬사를 받는 재일동포 전각, 서예대가인 두남(斗南)이원영(李源永) 선생의 휘호와 낙관이 새겨진 백자.(수집된 자료에 근거하면 1982년 작품으로 추정됨). 두남 선생의 경우 국내를 비롯하여 중국.일본.미국등 세계에서 명성이 드높지만 그의 서예작품은 국내에서는 좀체로 만나보기가 힘들고, 서체가 도자기로 남아있는 작품도 몇점없다.
연백 정덕제 선생의 도자 작품 또한 희귀하다고 하겠다.
두작가 모두 작품자체가 극희귀함. (옮겨온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