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사진

장인어른 팔순[八旬]사진들.....

숙암(宿岩) 2016. 11. 28. 14:26


2016년 11월 26일 (토요일) 18:00시

장인어른  팔순[]생신에 온 가족이 모였다.

큰 형님께서 아리랑의 고장 정선에서 오는 줄 이미 알고, 아리랑 상호가 있는 명품식당을 예약해 놓아 좋다.

팔순[] 고개로 넘어가시는 장인어른 더욱 건강하시길 기원드립니다.

맡 손주, 둘째 손주. 먼저 챙기시는 할아버지의 깊은 사랑이 느껴집니다. 

그 옆에는 외손주와 딸도 있습니다.

부산에서 8시간 30분 걸려 도착한 둘째처남 고생 많았다.(대통령 하야하라 집회 때문이라 생각한다)

둘째처남 가족

광석이와 효진이

결혼을 하지 않은 셋째처남과 장모님(내년에는 꼭 장가를 보내야 하는데.....)

시간이 되어 큰 형님의 건배가 있다.

아버님,어머님,건강을 빌며 가족 모두의 건강도 담아 건배를 했습니다.

막내처남 가족

막내처남 둘째 준성

사랑합니다.

재롱은 혼자 다 떨고있는 귀염둥이~~~@@

원숭이 얼굴하여 춤추던 모습이 지금도 생생하다.ㅎㅎ

조금 늦게 큰 집 큰어머님과 처형님께서 오셨습니다. / (형님은 근무)

큰집 막내처남 가족

아들 도연인데 수석을 좋아하여 고모부가 마음에 든다.

큰 형님 가족 숙암에게는 조카사위다.

세월이 빠름을 느낀다.

모인 가족들 중 제일 막내

6개월 되었다고 하는데 귀엽다.

서로를 알아보며 느끼는 듯.........

이 녀석들이 먼 훗날 고모부 고모부할아버지 하며 술 한잔 하자고 할 것 같다.

처가 큰 집 맏형 언제나 든든한 형님이시다. / 장인어른께서 술 한잔 주신다.

대부도 아주머님 최고~~!

가족의 소중함과 사랑이 듬뿍 느껴진다.

큰어머님 & 장모님의 대화

배도 부르고~~

술도 취하고........

재롱은 이어진다.

알려주는 대로 모두 따라 하는 준성이

재현이는 이제 어른들과 같이 있다.

아주머님께서 귀여워 계속 데리고 있다.

사랑 가득한 눈빛으로 손주녀석을 바라보는 인자하신 장인어른

큰형님을 중심으로 좌,우에는 동생과 매제(숙암)가 있다.

형님의 흐뭇한 미소  보기 좋아요~~@@

늘 고생 많으신 처형님 고마워요~~@@

고모부 몰카에 걸렸지 롱 ~~~~ㅎㅎ

집으로 돌아와 촛불을 밝히고......... / 두개의 케익이 있다.

가족들은 알고 있다.

아주머님을 닮아 조카도 이쁘다.

손주들의 재롱잔치

끼 많은 준성이가 기대된다.

다음은 아들들의 재롱으로........

막내처남의 아빠 힘내세요 ./ 우리가 있잖아요 율동과 함께......../ 뻥 터졌다.

아버님의 노래는 아직 가슴을 적신다.


26년전 처음 인사드리러 갔을때 온 가족 모두 모여 술 한잔 하며 뜨겁게 환영해 주시던 생각이 난다.

장인어른께서 요즘은 허가제가 아니고 신고제라는 말씀을 하셨는데 처음에 잘 알아듣지 못했다.

그날 장인어른께서 "얼굴" 노래를 불러 주셨는데  오늘 팔순을 맞이하신 장인 어른께 사위가 불러드렸습니다.


동그라미 그리려다 무심코 그린 얼굴
내 마음 따라 피어나던
하아얀 그때 꿈을
풀잎에 연 이슬처럼
빛나던 눈동자
동그랗게 동그랗게
맴돌다 가는 얼굴 ~~~~♬


믿어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장인,장모님 오늘처럼 늘 행복하시길 기원드리며 사랑합니다.


가족들 모두 즐겁게 놀다 집에 오니 01시 40분이 넘었다.

일찍 일어나 천안으로 가야하는데.........

지금 잠들면 내일 조카 결혼식에 참석 못할것 같아 아내의 도움으로  

천안에 도착하니 03시 50분이다.(도깨비는 밤에 활동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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