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8월 19일 09:00시
도로교통안전공단 통학차량 운전자교육으로 강릉 출장길(배나들이)에 만났다.
이 녀석과 놀다 지각 할뻔 했다.
기다림은 사랑이라 했지만........
이 녀석은 기다림이 배고품인것 같다.
부지런히 고개를 움직이며 먹이감을 찾고 있다.
고고한 자태가 멋찌다.
뭐라고 소리치며 부지런히 달려간다.
아무런 반응을 하지 못하고 카메라만 붙잡고 있다.
오늘 모델이 되어주어 고맙다.
뒷 자태도 보여주고 싶은가 보다.ㅎㅎ
이제 제법 호흡을 맞추어 간다.
너랑 나랑 오늘은 인연을 맺었구나~~@@
너도 바쁘지만 나도 바쁘다.
먹이를 잡는 모습을 담기위해 기다린다.
많은 인내가 필요한 시간이 흐른다.
빨리 한마리 잡아 보아라~~!
털 고르기까지 하는 여유를 보낸다.
나는 이제 가야한다.
배고품은 너의 일이고 / 더 이상은 기다릴 수 없다.
다음에 만날때 까지 잘먹고 잘놀자.
안~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