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장모님과의 나들이(월정사,상원사,소금강,사천항)

2016년 7월 22일(금요일) 오후 10경 장인,장모님께서 처남과 함께 사위집을 찾았지만

사위는 돌꾼(양정님,무향님)들과 시간을 보내느라 다음날 1시 30분이 넘어 집에 들어오니 주무시고 계신다.

죄송합니다.~~! 오늘 처남이 휴가 일정을 누나와 계획한 대로 움직이기로 하고 먼저 국립공원 오대산을 찾았습니다. 

먼저 월정사에 들려 경내를 구경하며 숙암이 좋아하는 옛 골동품들도 사진에 담아봅니다.

월정사에서......

월정사 8각 9층석탑

오대산 선재길 옆을 차량으로 이동하며 구경을 하고 상원사로 향한다.

상원사에는 국보36호 동종을 구경하고 었었다.

상원사에는 다리가 불편하신 장모님때문에 차로 오를 수 있었다.(문화관광 해설사의 도움)

국보36호의 동종이다.

옆에 크기와 모양이 똑같은 동종을 만들어 놓았는데 구별하기 힘들다.

동종의 자세한 설명~~@@

상원사 경내 석탑/ 이름은 모르겠다.

기념촬영

아내가 찍어주었다.

한 컷 더

봉황의 깊은 뜻은 알 수 없다.

하늘을 날을것만 같다.

적단풍나무와 까치호랑이 잘 어울리는 듯........

                        

박새도 놀러 왔다.

상원사를 나오며.......

바다를 보고 싶다는 처남의 일정속에 진고개를 넘어 주문진으로 향하다,장인어른의 권유로 소금강에 잠시들렸다.

감자부침,파전,막걸리로 잠깐 요기를 하고.........

소금강을 즐겼다.

바다가 있는 사천항을 찾았다.

상어의 조형물이 녹슬어 더 운치를 느끼게한다.

사천하면 물회가 유명하기에 평소 단골집에서 우럭 물회로 더위를 식히고.........

뒷쪽 해변에서 바다를 즐긴다.

갈매기 바위로 인정해 주고 싶다.

병학처남이 찾는 곳이다.(마음이 허전하면 바다를 찾는다는 애기를 하는데 옆구리가 허전하여 찾은것 같다)

운아(안영주)님~~! 나이 값을 해요.ㅎㅎ

장인,장모님 처남과 아내

이렇게 찾아주시니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장인어른 80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