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와 생명의 땅 DMZ
비극적인 6.25전쟁의 산물이자 지난 60여년간 한반도와 힌민족에게 분단과 이산의 고통을 주어왔던 DMZ.......
그곳은 우리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자연사 공원이자, 우리의 오래된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잃을 수 있는 한국사의 유적이기도 합니다.
이 DMZ가 이제는 소통과 화해의 땅으로 평화와 희망의 땅으로 바꾸어야 합니다.
DMZ박물관은 암울했던 분단의 역사를 올바로 알리고,냉전과 갈등의 아픔을 평화와 화합의 미래로 승화시켜 나가는 통일의 이야기를 새롭게 쓰는 한편,
DMZ의 유산을 후손들에게 물려주고자 건립하여,지난 2009년 8월 14일 개관되었습니다.
DMZ의 역사와 군사,문화,생태 등 모든 것을 찾아 한자리에 모아 정리하고,전시하였습니다만,
통일이 되어 북쪽지역을 포함한 DMZ의 모든 것들이 마저 채워져야 비로소 완성이 되는 진행중인 박물관입니다.
통일이 되는 그 날까지 모든 분들이 DMZ의 모든 것들을 역사적 기록물로 보존하는데
함께 하기를 기대합니다.(동해안 최북단,금강산 가는 길목 DMZ박물관 홍보물 글 옮김)
DMZ는 세계인의 "유산"입니다.
"DMZ"는 희망입니다.
◆위치:강원도 고성군 현내면 통일전망대로 369
◆관람시간 : 3~10월(09:00~18:00), 11월~2월(09:00~17:00) ◆매표시간 : 오전 9시부터 관람시간 종료 1시간전까지
◆관람료 :어른개인 2,000원 단체 1,400원/청소년 및 군인개인 1.400원 단체 1,000원/어린이 개인1,000원 단체 700원
◆문의 : 033-681-0625
2016년 6월 22일 강원도교육장 정기협의회(고성교육지원청) 지역문화 탐방으로 방문한 "DMZ"평화의 박물관 기록으로 남겨 놓는다.
6.25 전쟁 정전협정 및 유엔군 참전의 날을 맞아 방한한
한 에티오피아 참전용사가 7월 24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을 찾아
전사자명비에 헌화 후 얼굴 사이로 뜨거운 눈물이 흐릅니다.
(사진 : 국가보훈처 제공)
눈물을 흘리시는 사진의 주인공은 올해 84세가 되신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Priv.Shenkute worku'이십니다.
한국전쟁에 참전하기 전 그는 황제의 근위병으로 남부러울 것이 없었습니다.
그런 그가 먼 타지에 있는 대한민국의 평화와 자유를 지키기 위해
1953년 20살의 젊은 나이에 전쟁에 지원했습니다.
생사의 사투가 벌어지는 최전방에서 목숨을 걸고 치열하게 싸웠습니다.
강인한 정신력으로 무장한 그에게는 총탄도 피해갔습니다.
그러나 전투 과정에서 평생 잊지 못할 가슴 아픈 일이 벌어졌습니다.
전우인 베껄레가가 티본 고지에서 적이 쏜 총에 맞아,
자기 옆에서 전사하고 만 것입니다.
따뜻한 하루에서 얼마 전 부산 MBC에 '강뉴부대 이야기'로 출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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