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돌
야화(野花)
숙암(宿岩)
2019. 1. 30. 15:54
산지 : 정 선 크기 : 23 * 32 * 9
탐석장소 : 아우라지 다리 밑 / 호산 최여사님 소장 숙암 고향으로 입양
좌대 다시 제작
정선 터줏대감이 계시니 멀리서나마 즐건 맘으로 들판에 활짝 핀 야화의 짙은 향에 취해봅니다.
대작 넓은 면에 고루게 분포된 꽃송이의 연이어 짐에 보는 맛이 배가되는듯 싶습니다.
싸이즈도 굿입니다.
노랑색 계통의 색상이 아름답네요 즐감입니다
밤에 피는 너는 야화
무량한 너의 기도
내 맘을 달래 주고
화사한 너의 웃음
가슴에 남았는데
난 이제 어디로 가나 , 난 이제 어디로 가나
바람이 부는데로 오늘도 흩날리며
끝없이 기다리는
밤에 피는 너는 야화 ~~~!
이아침 멋석을 보면서 흥얼거려 봅니다.
좌대하니 한인물 합니다
밤에 피는 꽃..야화! 굿 입니다.
청자석에 만개한 들꽃... 고급지네요 ~!!
편안한 밤 되세요,,,
ㅎㅎ
아름다운 수석 감상합니다
숙암님의 수고와 노고에 경의를 표합니다.